임신 중 스테로이드주사를 맞은 여성의 아이는 ADHD 발병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미드스웨덴대학 알리나 로드리게스(Alina Rodriguez) 교수가 PLoS One에 발표했다.
교수는 출생 전 합성 글루코코르티코이드(SGC) 주사를 맞은 여성의 아기 37명과 대조군 185명을 비교분석했다.
성향 점수 방법과 혼합 효과 모델을 이용한 결과, 태아기 SGC에 노출된 아이는 노출되지 않은 아이에 비해 정신검강 점수가 낮았으며, ADHD 증상을 가질 위험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관련 인자를 조정하고 8년 후 실시된 재검사에서도 결과는 동일했다.
또, 이 연구결과는 6,079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재확인됐다.
로드리게스 교수는 "SGC와 아이들 정신건강의 인과관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SGC 사용이 장기간 아이들에게 영향을 준다는 점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강조했다.
교수는 출생 전 합성 글루코코르티코이드(SGC) 주사를 맞은 여성의 아기 37명과 대조군 185명을 비교분석했다.
성향 점수 방법과 혼합 효과 모델을 이용한 결과, 태아기 SGC에 노출된 아이는 노출되지 않은 아이에 비해 정신검강 점수가 낮았으며, ADHD 증상을 가질 위험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관련 인자를 조정하고 8년 후 실시된 재검사에서도 결과는 동일했다.
또, 이 연구결과는 6,079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재확인됐다.
로드리게스 교수는 "SGC와 아이들 정신건강의 인과관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SGC 사용이 장기간 아이들에게 영향을 준다는 점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