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중심에서 치료와 예방 중심으로 바꿔나가야"
건강보험공단은 제20회 기업혁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1994년에 처음 실시된 기업혁신대상은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마인드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건보공단은 이번 기업혁신대상에 '건강보험의 선진형 패러다임 구축' 혁신 사례를 출품했다.
선진형 패러다임은 ▲부담의 형평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재정누수를 방지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 운영시스템을 개편하며 ▲치료와 병행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예방․증진사업을 활성화하고 ▲급여의 형평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일반화된 혼합진료를 예외적으로만 허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일환으로 공단은 지난해 8월과 올해 3월 두 차례에 걸쳐 선진형 패러다임 실천방안을 담은 '실천적 건강복지 플랜'을 정부에 건의한 바 있다.
건보공단은 "현재 건강보험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치료위주의 '77패러다임'을 보장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치료와 예방 위주의 '선진형 패러다임'으로 바꿔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1994년에 처음 실시된 기업혁신대상은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마인드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건보공단은 이번 기업혁신대상에 '건강보험의 선진형 패러다임 구축' 혁신 사례를 출품했다.
선진형 패러다임은 ▲부담의 형평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재정누수를 방지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 운영시스템을 개편하며 ▲치료와 병행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예방․증진사업을 활성화하고 ▲급여의 형평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일반화된 혼합진료를 예외적으로만 허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일환으로 공단은 지난해 8월과 올해 3월 두 차례에 걸쳐 선진형 패러다임 실천방안을 담은 '실천적 건강복지 플랜'을 정부에 건의한 바 있다.
건보공단은 "현재 건강보험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치료위주의 '77패러다임'을 보장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치료와 예방 위주의 '선진형 패러다임'으로 바꿔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