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 사구종양 악성 가능성 제기 논문 13번 인용 인정
한림대 춘천성심병원은 외과 이해완 교수가 위장관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국제학술지 '국제소화기학저널(World Journal of Gastroenterology)'의 편집위원(Editorial Board member)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WJG는 지난해 인용지수 2.547로 위와 간 분야에서 34위를 기록했다.
WJG 편집위원은 개인정보를 비롯해 연구분야와 이력서, 발표논문을 철저하게 평가해 자격을 부여한다. 임기는 2017년까지 4년이다.
이해완 교수는 논문 'A clinicopathologic study of glomus turnor of the stomach'가 13번 인용된 것을 인정받아 편집위원 자격을 받았다.
해당 논문은 사구종양의 임상양상과 육안, 현미경적인 특징, 행동양식, 치료방법, 우리나라와 서양의 증례 모음 등을 비교 분석했다.
위장 혈관 주위 사구소체에서 발생하는 매우 희귀한 종양인 위장 사구종양이 대부분 양성의 성질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악성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한위암학회에서 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위암학회에서 발행한 위암 교과서 '위암과 위장관 질환'을 공동 집필했다.
WJG는 지난해 인용지수 2.547로 위와 간 분야에서 34위를 기록했다.
WJG 편집위원은 개인정보를 비롯해 연구분야와 이력서, 발표논문을 철저하게 평가해 자격을 부여한다. 임기는 2017년까지 4년이다.
이해완 교수는 논문 'A clinicopathologic study of glomus turnor of the stomach'가 13번 인용된 것을 인정받아 편집위원 자격을 받았다.
해당 논문은 사구종양의 임상양상과 육안, 현미경적인 특징, 행동양식, 치료방법, 우리나라와 서양의 증례 모음 등을 비교 분석했다.
위장 혈관 주위 사구소체에서 발생하는 매우 희귀한 종양인 위장 사구종양이 대부분 양성의 성질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악성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한위암학회에서 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위암학회에서 발행한 위암 교과서 '위암과 위장관 질환'을 공동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