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스페셜 올림픽 선수건강위원회 'Opening Eye' 책임 공로
인제대 일산백병원은 안과 이도형 교수(사진)가 최근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열린 '2013년 평창동계 스페셜 올림픽 세계대회 유공자 포장 및 표창 전수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도형 교수는 지난해 1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스페셜 올림픽 기간 중 선수건강 위원회의 'Opening Eye' 책임을 맡았다.
스페셜올림픽(Special Olympic International, SOI)은 전 세계 지적발달 장애인들이 참가하는 스포츠 축제다.
당시 그는 참가 선수 1272명의 눈 검진을 실시했고 경기 중 발생한 선수들의 눈 부상을 치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10년 이상 스페셜 올림픽 선수 건강 위원회 활동을 같이 해 온 일산백병원 안과학교실을 대표해서 받은 상"이라며 "특히 이번 세계대회는 가톨릭대, 서울대, 순천향대, 연세대, 울산대, 중앙대 안과학교실에서 진료지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백병원 안과학교실은 1998년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동계 스페셜 올림픽 세계대회에 이도형 교수가 참석한 이후 교수진 전체가 'Health Athletes' 자격증을 취득해서 우리나라 스페셜 올림픽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도형 교수는 지난해 1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스페셜 올림픽 기간 중 선수건강 위원회의 'Opening Eye' 책임을 맡았다.
스페셜올림픽(Special Olympic International, SOI)은 전 세계 지적발달 장애인들이 참가하는 스포츠 축제다.
당시 그는 참가 선수 1272명의 눈 검진을 실시했고 경기 중 발생한 선수들의 눈 부상을 치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10년 이상 스페셜 올림픽 선수 건강 위원회 활동을 같이 해 온 일산백병원 안과학교실을 대표해서 받은 상"이라며 "특히 이번 세계대회는 가톨릭대, 서울대, 순천향대, 연세대, 울산대, 중앙대 안과학교실에서 진료지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백병원 안과학교실은 1998년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동계 스페셜 올림픽 세계대회에 이도형 교수가 참석한 이후 교수진 전체가 'Health Athletes' 자격증을 취득해서 우리나라 스페셜 올림픽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