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 안하니만 못했다"

안창욱
발행날짜: 2014-02-20 06:20:13
"도대체 이런 협상을 왜 했나."

지방의 모 개원의의 말이다.

그는 "개원의 입장에서 이번 의정 협상에 기대를 걸었던 게 사실"이라면서 "그런데 몇일전 의정 협의 결과를 보고 허탈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원칙도 없고, 얻은 것도 없고, 회원들의 투쟁 의지만 위축시킨 협상이었다"고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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