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KBS교향악단, MOU 협약 체결

발행날짜: 2014-02-20 10:17:37
  • 찾아가는 음악회로 환자 쾌유 기원 음악 선물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과 KBS교향악단(사장 박인건)은 19일, 강북삼성병원에서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는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소장 신영철)에서는 국내 오케스트라 최초로 KBS교향악단 연주자의 섬세한 감정을 보살피는 포괄적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체적 건강과 정신건강의 조화를 통해 스트레스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연주자들의 감성과 창조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심신의 회복을 돕는다.

KBS교향악단은 강북삼성병원의 환자와 가족, 직원을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선사한다.

또한 감정노동 강도가 높은 병원 직원의 힐링에 도움 되고자 정기연주회를 비롯 주요 공연의 할인 혜택으로 클래식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준다.

신호철 원장은 "감성 치료의 가치를 높이고 상호 기관의 브랜드를 세계적으로 높이는 활동을 함께 진행하게 돼 기쁘다"면서 "건강과 음악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