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근혜 대통령 담화문 맹비난 "불통 담화"

이창진
발행날짜: 2014-02-25 13:01:12
  • 국민 아픔 외면 실망…"복지공약 파기 사과했어야"

#i1#야당이 대통령 담화문을 일방통행식 불통으로 규정하고 평가절하하고 나섰다.

민주당 이윤석 수석대변인은 25일 논평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 취임 1주년 담화문은 우려했던 대로 일방통행식 불통"이라고 비판했다.

이윤석 대변인은 "국민이 듣고 싶은 말이 아니라 (대통령이)하고 싶은 말씀만 쏟아냈다"면서 "한마디로 국민의 아픔을 외면한 실망스러운 담화"라고 규정했다.

이 대변인은 "대통령은 국민 앞에 복지공약과 경제민주화 공약을 파기한 데 대해 진정성 있는 사과를 했어야 한다"며 "민생과 서민은 없고 백화점식 나열과 포장된 보고서가 아닌지 의문스럽다"고 주장했다.

정책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