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희귀난치병 환아들에 3600만원 전달

발행날짜: 2014-03-18 19:36:07
  • 2004년부터 총 189명에 12억여원 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희귀난치병으로 투병중인 환우 6명에게 각각 치료비 500만원과 격려금 100만원 등 총 36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곽 모군(남 11세, 선천성 담도폐쇄), 박 모군(남 4세,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 서 모양(여 12세, 재생불량성빈혈), 송 모양(여 12세, 소아특발성관절염), 정 모군(남 16세, 크론병), 홍 모군(남 2세,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 보호자가 참석했다.

심평원의 '희귀난치병 어린이돕기 프로젝트'는 1800여명의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3000원부터 6만원까지의 범위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이다.

이 기금은 저소득가정 희귀난치병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쓰인다.

이번 캠페인은 41회차로 2004년부터 현재까지 총 189명의 환우에게 12억 1천여 만원을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정책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