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병원, 지역 최초 사이클로트론 GMP 가동

발행날짜: 2014-04-01 09:28:52
  • 암, 뇌질환, 심장질환 진단에 획기적 성과 기대

동아대병원(원장 김상범)이 최근 방사성동위원소를 생산하는 사이클로트론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또한 부산 지역 최초로 GMP(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 시설을 갖추고 사이클로트론실을 분자영상센터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분자영상센터에서는 국내 대표적인 방사성의약품 신약개발 회사인 퓨쳐켐과 협력해 방사선 의약품 신약개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신약개발은 부산시 방사선의과학 산업밸트와도 연계해 진행된 예정이며 이미 올 하반기 치매 관련 진단용 신약 출시를 준비중이다.

김상범 원장은 "부산광역치매센터 지정병원인 만큼 퓨쳐켐과의 공동 연구를 통한 치매관련 진단용 신약 개발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향상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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