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자 협의체 첫 회의…베트남 등 4개국 추진사업 연계강화
한국이 현재 건립 중인 우즈베키스탄 아동병원 운영과 인력 지원을 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와 외교부, 한국국제협력단 및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8일 서울에서 보건분야 ODA 협업 활성화를 위한 4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4개 기관은 새정부 출범과 함께 ODA 분야에서 협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 왔다는 점에서 이날 회의는 정례화의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이다.
협의회에서는 우리나라 보건분야 ODA 통합전략 마련 등 정책적 사안과 함께 기관간 협력사업 발굴, 추진, 협력 모델 구축방안 등을 논의했다.
복지부와 외교부는 베트남과 라오스, 에티오피아, 기니 등 4개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10개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수출입은행(EDCF)에서 차관지원을 통해 건립 중인 우즈베키스탄 아동병원의 운영 및 인적역량 강화를 공동으로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사업은 복지부와 기재부, 외교부 등 3개 부처가 공동 추진하는 첫 보건분야 ODA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의회는 분기별 1회 개최를 원칙으로 하고, 필요시 수시로 개최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와 외교부, 한국국제협력단 및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8일 서울에서 보건분야 ODA 협업 활성화를 위한 4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4개 기관은 새정부 출범과 함께 ODA 분야에서 협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 왔다는 점에서 이날 회의는 정례화의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이다.
협의회에서는 우리나라 보건분야 ODA 통합전략 마련 등 정책적 사안과 함께 기관간 협력사업 발굴, 추진, 협력 모델 구축방안 등을 논의했다.
복지부와 외교부는 베트남과 라오스, 에티오피아, 기니 등 4개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10개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수출입은행(EDCF)에서 차관지원을 통해 건립 중인 우즈베키스탄 아동병원의 운영 및 인적역량 강화를 공동으로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사업은 복지부와 기재부, 외교부 등 3개 부처가 공동 추진하는 첫 보건분야 ODA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의회는 분기별 1회 개최를 원칙으로 하고, 필요시 수시로 개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