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만원 연구용역 발주…의·약사 및 환자 심층인터뷰 방식
3개 이상의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복합만성질환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보험공단이 발벗고 나섰다.
그 전단계로 환자들의 의료기관 이용 빈도, 약물 복용 등 의료이용 행태 분석에 나선 것.
건보공단은 9일 복합만성질환자 의료이용 행태 분석 및 건강상태 파악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연구기관은 4개월, 예산은 3천만원.
이는 지난달 보건복지부의 '건강보험 가입자의 의료이용 행태 분석 및 합리적 의료이용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협조요청'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다.
연구는 복합만성질환자를 비롯해 의사 및 약사 등 의료인, 간병인 등을 대상으로 심층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한다.
인터뷰를 통해 만성질환 보유 개수에 따른 의료이용 행태, 약물 오·남용, 한 기관을 자주 찾는 환자의 의료이용행태 등을 분석한다.
인터뷰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진은 의료이용 행태별 합리적 의료이용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도 함께 제시해야 한다.
단기, 중·장기 등 시기별 방안과 복지부, 공단, 공급자 등 주체별 역할을 정립해야 한다.
그 전단계로 환자들의 의료기관 이용 빈도, 약물 복용 등 의료이용 행태 분석에 나선 것.
건보공단은 9일 복합만성질환자 의료이용 행태 분석 및 건강상태 파악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연구기관은 4개월, 예산은 3천만원.
이는 지난달 보건복지부의 '건강보험 가입자의 의료이용 행태 분석 및 합리적 의료이용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협조요청'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다.
연구는 복합만성질환자를 비롯해 의사 및 약사 등 의료인, 간병인 등을 대상으로 심층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한다.
인터뷰를 통해 만성질환 보유 개수에 따른 의료이용 행태, 약물 오·남용, 한 기관을 자주 찾는 환자의 의료이용행태 등을 분석한다.
인터뷰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진은 의료이용 행태별 합리적 의료이용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도 함께 제시해야 한다.
단기, 중·장기 등 시기별 방안과 복지부, 공단, 공급자 등 주체별 역할을 정립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