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병원 경영정상화 등 4개 특위 활동 본격화

이창진
발행날짜: 2014-06-05 15:39:39
  • 한원곤, 김영모, 이상호 위원장 선임 "수시 회의 개최"

병원계 박상근 집행부가 공표한 병영경영정상화 등 4개 특별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5일 마포 회관에서 제2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병원경영정상화 등 4개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선임했다.

병원경영 관련 규제 개선과 정책대안 마련을 위한 병원경영정상화 특위는 한원곤 기획위원장을 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위원회와 현장자문단, 실무추진단을 구성했다.

위원회는 의제별 협회 입장과 해당 위원회와 의견 조정역할을 담당하며 현장자문단은 병원 실무자의 전문적 개선 의견을 맡는다.

이어 의료행위 표준화 및 심사평가합리화 특위는 김영모 의무위원장을 위원장으로 15명으로 구성했다.

병원 보험심사팀장과 수련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실무 워킹그룹도 함께 운영해 근거기반을 통한 기준 개선 업무를 담당할 계획이다.

의료산업활성화 및 회관건립 추진 특위는 이상호 병원경영연구원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보건의료 분야 의료산업 경쟁력 제고와 의료기관 해외수출 및 해외환자 유치 등 국부 창출과 한국의료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운영한다.

회관건립기금 특위는 건립기금 마련 방안 등 로드맵을 수립한다.

병협 관계자는 "4개 특위는 정기 또는 수시로 개최하고 주요 의제에 대해 자문회의를 통해 입체적인 검토 및 보완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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