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환자의 증상악화예방에 심바스타틴이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템플대학 제라드 크리너(Gerard J. Criner) 교수는 대규모로 수행된 다기관, 무작위 배정 전향적 임상연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는 총 885명의 COPD환자를 대상으로 약 641일간 진행되었다.
환자의 평균연령은 62.2세로 여성 44%, FEV1은 예상치의 41.6±17.7%, 흡연력은 연 50.6±27이었다.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 등의 병력환자를 배제한 결과, 심바스타틴 치료군은 위약군에 비해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가 더 낮았다.
증상 악화횟수는 각각 1.36±1.61회와 1.39±1.73회로 유사했으며, 악화가 처음 발생할 때까지 걸린 일수도 각각 223일, 231일로 유사했다.
또, 비치명적이거나 중대한 이상반응 발생건수도 0.63건과 0.62건로 비슷했으며, 사망자수도 28명과 30명으로 유사했다.
크리너 교수는 "연구결과 심바스타틴은 COPD 환자의 증상악화를 줄이는데 어떤 효과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 결과는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됐다.
미 템플대학 제라드 크리너(Gerard J. Criner) 교수는 대규모로 수행된 다기관, 무작위 배정 전향적 임상연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는 총 885명의 COPD환자를 대상으로 약 641일간 진행되었다.
환자의 평균연령은 62.2세로 여성 44%, FEV1은 예상치의 41.6±17.7%, 흡연력은 연 50.6±27이었다.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 등의 병력환자를 배제한 결과, 심바스타틴 치료군은 위약군에 비해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가 더 낮았다.
증상 악화횟수는 각각 1.36±1.61회와 1.39±1.73회로 유사했으며, 악화가 처음 발생할 때까지 걸린 일수도 각각 223일, 231일로 유사했다.
또, 비치명적이거나 중대한 이상반응 발생건수도 0.63건과 0.62건로 비슷했으며, 사망자수도 28명과 30명으로 유사했다.
크리너 교수는 "연구결과 심바스타틴은 COPD 환자의 증상악화를 줄이는데 어떤 효과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 결과는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