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분석, 자외선 노출 많은 7~9월 가장 많다
70세 이상 백반증 환자 진료비가 연평균 14.48%로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평균 6.28%보다도 훨씬 높은 수치다.
건강보험공단은 2008~2013년 '백반증(L80)'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백반증은 멜라닌세포가 없어지면서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백색 반점이 피부에 나타나는 질환이다.
백반증 환자는 2008년 4만 4905명에서 2013년 5만 2785명으로 연평균 3.29%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진료비는 2008년 205억 7천만원에서 2013년 279억원으로 늘어 연평균 6.28%의 증가율을 보였다.
진료비 증가율은 70세 이상에서 14.48%로 가장 높았고, 50대 10.73%, 60대 10.54% 순이었다.
2013년 기준으로 연령대별 환자 수를 보면 50대가 9256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40대 7363명, 10대 6619명이었다.
백반증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환자는 자외선 노출이 많은 7~9월에 가장 많았고, 2월~4월에 가장 적었다.
전체 평균 6.28%보다도 훨씬 높은 수치다.
건강보험공단은 2008~2013년 '백반증(L80)'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백반증은 멜라닌세포가 없어지면서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백색 반점이 피부에 나타나는 질환이다.
백반증 환자는 2008년 4만 4905명에서 2013년 5만 2785명으로 연평균 3.29%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진료비는 2008년 205억 7천만원에서 2013년 279억원으로 늘어 연평균 6.28%의 증가율을 보였다.
진료비 증가율은 70세 이상에서 14.48%로 가장 높았고, 50대 10.73%, 60대 10.54% 순이었다.
2013년 기준으로 연령대별 환자 수를 보면 50대가 9256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40대 7363명, 10대 6619명이었다.
백반증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환자는 자외선 노출이 많은 7~9월에 가장 많았고, 2월~4월에 가장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