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페론, 리바비린 없이 경구 약물로만 이뤄진 최초 치료법
BMS의 C형간염치료 범 유전자형 NS5A 복제 복합체 억제제 '다클라타스비르(DCV)'와 NS3/4A 프로테아제 억제제 '아수나프레비르(ASV)' 병합 요법이 일본 승인을 받았다.
DCV와 ASV 병용법은 대상성 간경변 환자를 포함해 유전자 1형 만성 C형간염 바이러스(HCV) 환자 치료에 인터페론과 리바비린 없이 경구 약물로만 이뤄진 최초의 치료법이다.
일본 히로시마대학 책임 연구자 카주아키 차야마 교수는 "일본의 C형간염 환자군은 고령으로 대부분 기존 요법을 사용할 수 없거나 기존 요법에 반응하지 않은 환자"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DCV와 ASV 병용법은 대안이 없던 일본 C형간염 환자들에게 처음으로 의학적 니즈를 충족시키는 치료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DCV 기반 요법은 최근 유럽의약국(EMA) 산하 의약품인체사용위원회(CHMP)로부터 승인 권고를 획득했다. 한국과 미국에서는 현재 승인 심사 중이다.
특히 미국은 DCV 기반 요법을 우선 심사 대상으로 지정한 전문의약품허가신청자 비용부담법(PDUFA)에 따라 오는 11월에 심사를 거칠 예정이다.
DCV와 ASV 병용법은 대상성 간경변 환자를 포함해 유전자 1형 만성 C형간염 바이러스(HCV) 환자 치료에 인터페론과 리바비린 없이 경구 약물로만 이뤄진 최초의 치료법이다.
일본 히로시마대학 책임 연구자 카주아키 차야마 교수는 "일본의 C형간염 환자군은 고령으로 대부분 기존 요법을 사용할 수 없거나 기존 요법에 반응하지 않은 환자"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DCV와 ASV 병용법은 대안이 없던 일본 C형간염 환자들에게 처음으로 의학적 니즈를 충족시키는 치료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DCV 기반 요법은 최근 유럽의약국(EMA) 산하 의약품인체사용위원회(CHMP)로부터 승인 권고를 획득했다. 한국과 미국에서는 현재 승인 심사 중이다.
특히 미국은 DCV 기반 요법을 우선 심사 대상으로 지정한 전문의약품허가신청자 비용부담법(PDUFA)에 따라 오는 11월에 심사를 거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