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SAS코리아, '데이터 마이닝 챔피언십' 개최

박양명
발행날짜: 2014-07-14 15:16:23
  • 빅데이터 예측분석 인재개발 행사"…230팀 434명 참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SAS코리아와 '제12회 데이터 마이닝 챔피언십'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워크숍은 총230팀 434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평원의 보유 데이터 설명 및 심사요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데이터 마이닝 챔피언십 참가자는 심평원이 갖고 있는 요양기관 관련 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특정지역에 개원하는 요양기관(의원, 약국대상)의 향후 예상 매출액과 폐업 위험성 예측 결과를 다음달까지 분석․제출하면 된다.

챔피언십 수상자에게는 향후 대학 병원 및 임상 제약 관련 기업에 취업 특전이 제공된다.

심평원은 이번 과제가 올해 심평원 업무의 실행 계획 중 일부인 만큼 현업연계 등 다양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심평원 진료정보분석부 김현표 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심평원 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연계해 새로운 예측분석 모델을 개발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책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