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병원, 원스톱 서비스 앞세운 당뇨발센터 개소

발행날짜: 2014-07-15 10:18:15
  • 당뇨병성 족부질환 치료에 효과적인 진료시스템 구축

이명진 센터장
동아대병원(병원장 김상범)이 증가하고 있는 당뇨병 합병증에 대한 효과적인 진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근 당뇨발센터(Foot Center)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정형외과 이명진 교수가 센터장을 맡은 당뇨발센터는 감염내과, 성형외과, 혈관외과, 신장내과, 안과, 신경과 등 다양한 진료과 교수들이 협진을 진행한다.

특히 이러한 협진 진료에도 불구하고 검사와 진료가 6시간 이내에 가능한 One-Stop 진료시스템을 구축해 눈길을 끈다.

동아대병원 관계자는 "당뇨발센터 개소로 당뇨병성 족부질환 치료에 획기적으로 개선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잇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당뇨환자중 약 15%가 앓고 있는 당뇨병성 족부질환은 당뇨병 합병증 중 입원사유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비 외상성 사지절단의 주 원인 되고 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