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MS제약 새 수장에 김은영 씨 임명

이석준
발행날짜: 2014-09-11 11:42:53
  • 사노피, 젠자임, 얀센, 멀츠 등에 이어 여성 대표 발탁

제약계에 또 여성 사장이 탄생했다. 이번에는 한국BMS제약 신임 사장 김은영 씨가 주인공이다.

사노피의 배경은 대표, 젠자임 박희경 대표, 얀센 김옥연 대표, 멀츠 유수연 대표 등에 이은 여풍 바람이다.

한국BMS제약은 9월 1일부로 전 영업마케팅 총괄책임자 김은영 씨가 새 사장에 발탁됐다고 11일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이화여대 약학대학과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으며 노바티스 싱가포르 지사장을 역임했다. 한국BMS제약에는 지난 4월 영업마케팅 총괄 책임자로 입사했다.

김 신임 사장은 "한국BMS제약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하고 높은 성과를 이뤄내는 조직과 기업 문화를 만드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관련기사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