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병원, 환자 편의 위한 원무과 등 이전

이창진
발행날짜: 2014-09-17 08:14:01
  • 갤러리 겸 휴식공간도 마련, 이동근 원장 "환자 위한 변화 추구"

한솔병원(대표원장 이동근)은 지난해 신관 소화기·검진센터 증축을 이후 환자의 편의와 안정을 위해 꾸준히 공간 재구성을 해오고 있다.

올 7월에는 환자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원무과를 본관 가동 1층으로 이전했다.

정문과 후문이 원무과, 안내데스크 등과 맞닿아 있어 적극적인 안내가 가능해 졌다. 이로 인해 동선이 짧아지고 위치를 찾아 헤매는 환자들도 줄었다.

기존 원무과 자리였던 본관 나동 1층은 '마음까지 치료하는 한솔병원' 이념에 걸맞게 갤러리 겸 환자 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꾸몄다. 정상화, 김동유, 황주리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환자를 위한 새로운 공간은 입원환자 뿐만 아니라 보호자들에게 까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 내원객은 "환자의 휴식과 안정을 위해 이렇게 큰 공간을 투자하는 것이 쉽지 않을 텐데, 환자를 위하는 마음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동근 대표원장은 "환자들이 병원에서도 집처럼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의 욕구를 반영하고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꾸준한 변화를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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