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의 새로운 얼굴 믿음이 사랑이를 소개합니다"

발행날짜: 2014-09-29 11:37:22
  • 간호협회, 간호사 캐릭터 공모전 수상작 발표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가 최근 간호사 캐릭터 공모전을 진행하고 믿음이, 사랑이를 최종적인 캐릭터로 확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믿음이, 사랑이를 출품한 이용진 분당차병원 간호사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았고 우수상은 간호천사와 생명이&돌봄이를 출품한 박은영 간호사(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와 최호선 간호사가 각각 차지했다.

이와 함께 장려상은 보듬이와 사랑이, 간호 천사, 나이팅게일로즈(나이린&정연)를 출품한 권태정 간호사(중앙보훈병원)와 김난희 학생(서울여자간호대), 박세인 간호사(아주대학교병원)가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도 류연지 학생(청운대) 외 17명이 입선에 선정됐다.

전국의 간호사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161건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홍보국 1차 심사와 홍보위원 및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2차 심사를 거친 6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최종 심사는 9월 23일 개최된 정기 이사회에서 진행됐다.

대한간호협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는 생각보다 많은 작품이 출품돼 캐릭터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선정된 캐릭터는 1999년부터 현재까지 사용돼온 간호박사 캐릭터를 대체하기 위해 전문가 손길을 거쳐 오는 12월부터 사용하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상자 명단은 간호협회 홈페이지(www.koreanurse.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내년 2월 말 개최되는 제82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