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U 행사장과 부산의료원 방문 "국내 유입 차단 최선 다해달라"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은 19일 부산 벡스코의 ITU 행사장 등을 방문해 에볼라 바이러스 관련 검역 상황과 환자 이송․수용 절차, 격리 병실 등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16일 보건복지부와 부산광역시가 합동으로 실시한 모의훈련을 최종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문 장관은 "부산시민과 국민들의 우려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여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면서 "미래부와 부산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서아프리카 발병 3개국에서는 참가자가 없지만, 입국 전 3주 내에 해당국에 체류하였거나 방문했던 참가자에 대해 입국단계에서 철저한 검역을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
문 장관은 이어 "행사장 내 발열감시 등을 통해 환자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히 발견, 격리·입원 조치하여 에볼라 바이러스 국내 유입이나 확산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문형표 장관은 벡스코 행사장에 이어 부산의료원을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과 질병정책과장 등이 배석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16일 보건복지부와 부산광역시가 합동으로 실시한 모의훈련을 최종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문 장관은 "부산시민과 국민들의 우려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여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면서 "미래부와 부산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서아프리카 발병 3개국에서는 참가자가 없지만, 입국 전 3주 내에 해당국에 체류하였거나 방문했던 참가자에 대해 입국단계에서 철저한 검역을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
문 장관은 이어 "행사장 내 발열감시 등을 통해 환자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히 발견, 격리·입원 조치하여 에볼라 바이러스 국내 유입이나 확산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문형표 장관은 벡스코 행사장에 이어 부산의료원을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과 질병정책과장 등이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