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23개 회원국 대표…국제규제조화 주도
한국이 지난 21일 제19회 의료기기아시아조화회의(AHWP)에서 전 세계 23개 회원국을 대표하는 차기 의장국으로 선출됐다.
식약처는 이번 AHWP 의장국 선출이 한국 의료기기산업 인지도 및 선진화된 의료기기 안전관리제도 운영에 대한 경험을 인정받은 것으로 의미를 평가했다.
특히 한국이 의료기기분야 국제기구에서 의장국으로 선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AHWP는 한국·중국·인도·대만 등 전 세계 23개국이 참여하는 의료기기제도 국제조화 협의체로 아시아 및 국제 의료기기제도 표준화 및 정기적인 정보교환 등을 목적으로 지난 1996년 설립된 정부 간 협력기구.
임기 3년의 의장국은 AHWP에서 수행하는 모든 업무와 관련된 논의 및 결정은 물론 AHWP와 IMDRF(의료기기 규제당국자포럼)·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식약처는 “AHWP 의장국 활동을 통해 국제적으로 의료기기 허가·심사 등 관련 논의를 주도하고 아시아 지역 및 미국·EU 등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국제규제조화의 지렛대 역할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 AHWP 의장국 선출이 한국 의료기기산업 인지도 및 선진화된 의료기기 안전관리제도 운영에 대한 경험을 인정받은 것으로 의미를 평가했다.
특히 한국이 의료기기분야 국제기구에서 의장국으로 선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AHWP는 한국·중국·인도·대만 등 전 세계 23개국이 참여하는 의료기기제도 국제조화 협의체로 아시아 및 국제 의료기기제도 표준화 및 정기적인 정보교환 등을 목적으로 지난 1996년 설립된 정부 간 협력기구.
임기 3년의 의장국은 AHWP에서 수행하는 모든 업무와 관련된 논의 및 결정은 물론 AHWP와 IMDRF(의료기기 규제당국자포럼)·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식약처는 “AHWP 의장국 활동을 통해 국제적으로 의료기기 허가·심사 등 관련 논의를 주도하고 아시아 지역 및 미국·EU 등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국제규제조화의 지렛대 역할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