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의료기기지원센터 호치민 사무실 이전식

정희석
발행날짜: 2014-12-08 14:51:11
  • 국산 의료기기 베트남 수출 총력 지원

베트남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동호)가 지난 6일 베트남센터 호치민 사무실 이전식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0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출범한 베트남센터는 그동안 한국산 의료기기 AS, 마케팅, 인허가 지원 등 국내 의료기기업체들의 현지 수출 확대를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한국산 의료기기의 베트남 시장진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하노이에서 호치민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하노이에 지사를 설립했다.

6일 이전식에는 보건복지부 관계자 및 기업인을 비롯해 베트남 의료기기협회장 Mr. Binh, 베트남 호치민 의료기기협회장 Mr. Trung, NTT대학교 총장 Mr. Hung 등 베트남 의료기기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조합 이재화 이사장은 “이전식을 시작으로 베트남 전 지역에 한국산 의료기기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베트남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뿐만 아니라 미국·유럽 등 선진국에 한국산 의료기기 제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무실 이전식과 함께 수출상담회도 함께 열렸다.

수출상담회에는 국내 업체 ▲대성마리프(사지압박순환장치) ▲리스템(디지털 X-ray) ▲우영메디칼(약물주입기) ▲지엠에스(의료용 냉장고) ▲한림의료기(의료용 침대 및 카트)와 현지 수입업체 Medicen을 비롯한 약 20개 업체가 참여했다.

의료기기·AI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