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유방암 대장암 폐암 적정성 1등급 획득

이창진
발행날짜: 2014-12-21 17:07:53
  • 유방암과 대장암 2년 연속, 조홍래 원장 "지역 의료수준 격상"

울산대병원(원장 조홍래)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유방암, 대장암, 폐암 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먼저,지난 10일 공개한 유방암 진료적정성 평가에서 96.66점을 받은 데 이어, 19일 공개한 폐암 진료적정성 평가에서는 99.20점, 대장암은 99.08점으로 모두 1등급을 받아 울산대병원의 암 치료 수준을 입증했다.

특히 유방암과 대장암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을 받았으며 폐암은 올해 처음 실시한 평가에서 최고 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처음으로 평가결과를 공개한 폐암 적정성 평가는 110개 기관의 5010건을 대상으로 4개 영역 19개 지표로 실시됐다.

조홍래 병원장은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의료 수준을 격상시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암 치료 분야에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