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파마 대표에 김현식 영업본부장이 선임됐다.

7일 드림파마는 이같은 임원 변동 사항을 공시했다.

새롭게 꾸려진 이사진은 한화그룹 인사들은 빠지고 알보젠 인물들이 대거 투입됐다. 드림파마는 작년 알보젠에 인수된 바 있다.

먼저 대표이사는 김현식 전 드림파마 영업본부장이 맡는다. 전 정윤환 대표는 한화케미칼 인사기획팀으로 자리를 옮긴다.

사내 이사에는 정희랑 드림파마 재무관리 상무이사, 르나요세 프얀손 대만 로터스 CEO, 최은선 알보젠 아시아퍼시픽 올딩스 VP, 디비아파 텔 솔트 인베스트먼트 Executive Board Member가 새로 선임됐다.

전 이사진인 이일회 드림파마 기획실장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FC 인사팀으로, 류창현 드림파마 인사팀장은 드림파마 공장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또 전 감사였던 유영인 한화케미컬 회계팀장은 한화케미칼 재경부문장으로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