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감 있는 리얼 초음파 영상 구현

정희석
발행날짜: 2015-03-02 15:17:35
  • ‘RS80A with Prestige’ 뛰어난 진단 정확도·사용자 편의성 강점

올해 KIMES 삼성메디슨 부스에서는 강화된 영상의학과 진단 패키지를 제공하는 프리미엄급 초음파진단기 ‘RS80A with Prestige’를 만날 수 있다.

RS80A with Prestige의 모델명은 RS80A로, ‘Prestige’는 업그레이드된 진단 패키지를 의미한다.

이는 지난해 삼성메디슨이 영상의학과용으로 최초 출시한 프리미엄 제품 ‘RS80A’를 한층 더 개선한 영상 품질, 진단 효율성은 물론 다양한 연구 기능을 탑재해 재탄생한 것.

복부, 유방, 심질환 등 다양한 영상의학과 진단에 프리미엄 솔루션을 제공하는 RS80A with Prestige를 스캔해 보자.

초음파와 CT·MRI 이미지 융합…진단 정확도 향상

RS80A with Prestige
RS80A with Prestige의 ‘S-Fusion’은 초음파 영상으로 진단하고자 하는 인체 부위를 CT나 MRI 영상과 동시에 비교·분석할 수 있는 기능.

이 기능은 정확한 병변의 위치를 찾기 위해 주로 사용된다.

특히 S-Fusion은 프로브를 환자 명치에 고정한 상태에서 1~2초 내 CT 또는 MRI 이미지를 자동 정합할 수 있어 정합 속도가 매우 빠르고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사용자는 두 개의 다른 의료영상을 같은 위치로 맞추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초음파 영상에서 파악하기 어려운 성격의 체내 조직을 높은 해상도의 MRI나 CT 이미지에서 확인 가능해 진단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다양한 데이터 제공·정확한 진단 ‘S-Shearwave’

RS80A with Prestige가 탑재한 ‘S-Shearwave’는 조직의 경화도를 진단하기 위해 조직의 단단함 정도(Stiffness)인 탄성 값을 측정하는 기능이다.

프로브에서 횡파를 진단 영역에 발생시키고, 이 횡파를 통해 탄성을 정량적 수치로 제공한다.

특히 S-Shearwave는 평균, 중앙값, 표준편차 등 신뢰도 지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반복 측정을 할 때 정확한 통계치를 제공해 사용자 숙련도에 관계없이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진단을 가능케 한다.

리얼한 초음파 영상 구현 ‘Natural Vue’

삼성메디슨은 RS80A with Prestige를 통해 더 현실감 있는 초음파 영상을 구현했다.

새롭게 적용한 ‘Natural Vue’는 체내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기존 Realistic Vue에서 형태학적인 표현력을 더 강조하고, 3D·4D 반사기법을 적용해 기본적인 영상에서는 표현되지 않는 미세한 돌출 부분까지 표현한다.

오는 4월 정식 출시 예정인 RS80A with Prestige는 KIMES 삼성전자·삼성메디슨 부스 Hall C C100/200/210에서 확인 가능하다.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S-Fusion 및 Natural Vue 등 삼성메디슨의 최신 초음파 진단기능들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삼성메디슨 조수인 대표이사는 “지난해 영상의학과시장에 첫 진출해 중대형병원에서 호평을 받아온 RS80A가 진단 정확도를 강화하는 우수한 영상과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춰 RS80A with Prestige로 재탄생해 올해 KIMES에서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더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가능케 하는 영상 품질과 기능을 적용한 RS80A with Prestige를 많은 방문객들이 직접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의료기기·AI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