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간호조무사대표자회 성명서 "간호서비스 질 향상에 꼭 필요"
전문대에 실무간호학과 설립을 반대하는 간호사 모임에 대해 임상간호조무사들이 발끈했다.
전국임상간호조무사대표자회는 5일 성명서를 통해 "2018년부터 전문대 실무간호학과 설립은 이미 총리실 산하 규제개혁위원회에서 확정된 사항이다. 일부 간호사들은 억지 주장을 펼치면서 이를 막으려고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앞서 '2년제 간호학제 신설반대를 위한 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전문대 간호학과 설립 반대 집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 협의체는 간호인력개편을 반대하는 간호사들로 구성된 단체다.
임상간호조무사회는 "간호사 협의체는 2년제 실무간호학과에서 마치 간호사를 양성하는 것처럼 왜곡해 국민들을 선동하고 있다. 실무간호학과에서 양성되는 인력은 간호사가 아닌 1급 실무간호인력"이라고 선을 그었다.
임상간호조무사회는 협의체의 주장이 허위라며 조목조목 반박했다.
임상간호조무사회는 "협의체는 전문대에 실무간호학과가 생기면 간호사들의 일자리가 뺏기는 것처럼 허위 주장하고 있다. 간호인력 개편과 연계해 2018년 이후 포괄간호서비스가 제도화되면 의료법 상 간호사 인력기준이 제대로 자리잡을 수 있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간호의 질이 저하될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사설 학원의 부실한 간호조무사 양성교육을 대신해 2년제 전문대 실무간호학과에서 1급 실무간호인력을 양성하는 것으로 간호인력을 개편하는 것이 어찌 간호의 질을 저하시키는 것이란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정부가 추진 중인 간호인력개편안은 간호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단언했다.
임상간호조무사회는 "간호인력 개편은 1970년대에 만들어진 후진적 간호인력체계를 의료선진국형으로 새롭게 도약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전문대 실무간호학과 설립은 1급 실무간호인력 양성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간호인력 개편 발표 후 2년의 시간이 흘렀다. 패권적이고 차별적인 직역이기주의에 젖은 일부 간호사 단체는 더 이상 국민을 왜곡하는 데 나서지 말아야 하며 시대를 역행하기보다 능력중심의 선진사회를 향해 함께 앞으로 나가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임상간호조무사대표자회는 5일 성명서를 통해 "2018년부터 전문대 실무간호학과 설립은 이미 총리실 산하 규제개혁위원회에서 확정된 사항이다. 일부 간호사들은 억지 주장을 펼치면서 이를 막으려고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앞서 '2년제 간호학제 신설반대를 위한 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전문대 간호학과 설립 반대 집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 협의체는 간호인력개편을 반대하는 간호사들로 구성된 단체다.
임상간호조무사회는 "간호사 협의체는 2년제 실무간호학과에서 마치 간호사를 양성하는 것처럼 왜곡해 국민들을 선동하고 있다. 실무간호학과에서 양성되는 인력은 간호사가 아닌 1급 실무간호인력"이라고 선을 그었다.
임상간호조무사회는 협의체의 주장이 허위라며 조목조목 반박했다.
임상간호조무사회는 "협의체는 전문대에 실무간호학과가 생기면 간호사들의 일자리가 뺏기는 것처럼 허위 주장하고 있다. 간호인력 개편과 연계해 2018년 이후 포괄간호서비스가 제도화되면 의료법 상 간호사 인력기준이 제대로 자리잡을 수 있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간호의 질이 저하될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사설 학원의 부실한 간호조무사 양성교육을 대신해 2년제 전문대 실무간호학과에서 1급 실무간호인력을 양성하는 것으로 간호인력을 개편하는 것이 어찌 간호의 질을 저하시키는 것이란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정부가 추진 중인 간호인력개편안은 간호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단언했다.
임상간호조무사회는 "간호인력 개편은 1970년대에 만들어진 후진적 간호인력체계를 의료선진국형으로 새롭게 도약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전문대 실무간호학과 설립은 1급 실무간호인력 양성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간호인력 개편 발표 후 2년의 시간이 흘렀다. 패권적이고 차별적인 직역이기주의에 젖은 일부 간호사 단체는 더 이상 국민을 왜곡하는 데 나서지 말아야 하며 시대를 역행하기보다 능력중심의 선진사회를 향해 함께 앞으로 나가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