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가 개선·원격의료 저지 "약속 반드시 지키겠다"
의사협회 회장 조인성 후보가 선거운동 막판 표심을 잡기 위해 진료과별 맞춤공약을 제시했다.
조인성 후보(기호 3번·51세·중앙의대)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과와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5개 진료과를 위한 공약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내과 공약으로 원격의료 저지와 의료전달체계 규정 강화 및 수가 신설, 상담료 및 교육료 신설 등 저수가 문제 개선을 제시했다.
외과의 경우, 수술 수가 인상과 의료사고 대비 별도 수가 산정을, 산부인과는 요양병원 취업 확대와 저출산 대책수립, 고위험 임신 수가 가산, 의료분쟁조정법 개선 등을 약속했다.
소청과는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반대와 3세 미만 영유아 진찰료 가산율 제고, 육아 상담료 신설을, 정신건강의학과는 원내 처방 확대와 환자 진료 감시감독 개선 환자 편견 및 불이익 개선 등을 다짐했다.
조인성 후보는 "내과 공약인 원격의료 저지는 수년 동안 의료계 전체가 싸워 온 현안으로 반드시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조인성 후보(기호 3번·51세·중앙의대)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과와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5개 진료과를 위한 공약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내과 공약으로 원격의료 저지와 의료전달체계 규정 강화 및 수가 신설, 상담료 및 교육료 신설 등 저수가 문제 개선을 제시했다.
외과의 경우, 수술 수가 인상과 의료사고 대비 별도 수가 산정을, 산부인과는 요양병원 취업 확대와 저출산 대책수립, 고위험 임신 수가 가산, 의료분쟁조정법 개선 등을 약속했다.
소청과는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반대와 3세 미만 영유아 진찰료 가산율 제고, 육아 상담료 신설을, 정신건강의학과는 원내 처방 확대와 환자 진료 감시감독 개선 환자 편견 및 불이익 개선 등을 다짐했다.
조인성 후보는 "내과 공약인 원격의료 저지는 수년 동안 의료계 전체가 싸워 온 현안으로 반드시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