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조정회의 결렬…지난해 이어 올해도 파업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대병원분회가 23일 오전 5시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서울대병원 노조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91.2%의 압도적 찬성율로 파업을 결의했다며 22일 오후 6시 전야제에 이어 23일 오전 9시 파업 출정식을 통해 여론을 환기시킬 예정이다.
노조 측은 "지난 20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서울대병원 조정회의가 있었지만 결렬됐다"며 파업에 이른 배경을 밝혔다.
서울대병원 노조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91.2%의 압도적 찬성율로 파업을 결의했다며 22일 오후 6시 전야제에 이어 23일 오전 9시 파업 출정식을 통해 여론을 환기시킬 예정이다.
노조 측은 "지난 20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서울대병원 조정회의가 있었지만 결렬됐다"며 파업에 이른 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