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목 스님(55세·정각사 주지)이 지난 25일 석가탄신일 서울대병원 소아암 환자들에게 후원금 1억 2000만원을 전달했다.
정목 스님의 서울대병원 어린이환자를 후원해 온 것은 올해로 18년째. 지금까지 작은사랑이 후원한 환자는 400여명에 달한다. 올해도 치료가 급한 35명이 300만원씩을 받는다.
정목 스님은 "아이가 아프면 가정이 무너지고 가정이 무너지면 사회가 무너진다"며 "병마와 싸우는 환자와 가족이 용기를 잃지 않게 하는 것은 작은사랑의 목표"라고 전했다.
정목 스님의 서울대병원 어린이환자를 후원해 온 것은 올해로 18년째. 지금까지 작은사랑이 후원한 환자는 400여명에 달한다. 올해도 치료가 급한 35명이 300만원씩을 받는다.
정목 스님은 "아이가 아프면 가정이 무너지고 가정이 무너지면 사회가 무너진다"며 "병마와 싸우는 환자와 가족이 용기를 잃지 않게 하는 것은 작은사랑의 목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