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관련 전문가 등 실수요자들 컨설팅에 직접 참여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첨복재단)은 신약·의료기기 상품화를 촉진하기 위해 기업, 병원과 연계한 컨설팅 지원사업 실시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첨복재단은 삼성서울병원, 보건복지부와 협력해 전국 의료기기, 신약 등 완제품과 부품, 소재를 생산하고 있거나 새로 개발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수요기반 컨설팅'과 '연구·개발 연계 컨설팅' 등을 기업에 지원한다.
첨복재단은 오는 5일까지 공모를 거쳐 현장수요 기반 컨설팅 10건(1600만원 이내)과 R&D 연계 컨설팅 4건(1억원 이내)을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컨설팅의 특징은 기존 컨설팅 전문업체에서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던 것과 달리 의료제품의 실제 수요자인 의사,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이 컨설팅에 직접 참여한다는 점이다.
첨복재단 이재태 이사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기업들이 실수요자 관점에서 제품 완성도를 높이는 데 필요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병원 실수요에 맞춘 시장친화형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의료제품 품질개선, 국산 자립도 촉진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첨복재단은 삼성서울병원, 보건복지부와 협력해 전국 의료기기, 신약 등 완제품과 부품, 소재를 생산하고 있거나 새로 개발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수요기반 컨설팅'과 '연구·개발 연계 컨설팅' 등을 기업에 지원한다.
첨복재단은 오는 5일까지 공모를 거쳐 현장수요 기반 컨설팅 10건(1600만원 이내)과 R&D 연계 컨설팅 4건(1억원 이내)을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컨설팅의 특징은 기존 컨설팅 전문업체에서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던 것과 달리 의료제품의 실제 수요자인 의사,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이 컨설팅에 직접 참여한다는 점이다.
첨복재단 이재태 이사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기업들이 실수요자 관점에서 제품 완성도를 높이는 데 필요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병원 실수요에 맞춘 시장친화형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의료제품 품질개선, 국산 자립도 촉진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