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14일 긴급 대책회의 통해 메르스 진료체계 구축 논의
복지부와 대한병원협회는 삼성서울병원 부분폐쇄로 진료차질이 불가피해진 외래환자가 타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긴급 대책에 나섰다.
병원협회는 지난 13일 삼성서울병원이 부분폐쇄를 전격 발표하자 14일 오후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후속조치를 논의했다.
그 결과 삼성서울병원 일반 외래환자는 타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해당 의료기관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환자 의료정보를 적극 제공키로 했다.
또한 모든 입원환자는 오는 24일까지 삼성서울병원이 전담해 치료를 지속하기로 했으며 부득이한 경우는 타 의료기관과 협의해 전원조치키로 했다.
특히 특별대상 외래환자에 속하는 항암주사치료 및 방사선치료를 받아야하는 암환자와 혈액투석환자에 대해서도 오는 24일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를 지속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병협 메르스 대책위원회와 주요대학병원장과 함께 복지부 권준욱 국장, 삼섬서울병원 동헌종 진료부원장이 참석했다.
병원협회는 지난 13일 삼성서울병원이 부분폐쇄를 전격 발표하자 14일 오후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후속조치를 논의했다.
그 결과 삼성서울병원 일반 외래환자는 타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해당 의료기관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환자 의료정보를 적극 제공키로 했다.
또한 모든 입원환자는 오는 24일까지 삼성서울병원이 전담해 치료를 지속하기로 했으며 부득이한 경우는 타 의료기관과 협의해 전원조치키로 했다.
특히 특별대상 외래환자에 속하는 항암주사치료 및 방사선치료를 받아야하는 암환자와 혈액투석환자에 대해서도 오는 24일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를 지속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병협 메르스 대책위원회와 주요대학병원장과 함께 복지부 권준욱 국장, 삼섬서울병원 동헌종 진료부원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