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간 중독 등 신종 직업병 규명 등 공로 인정
울산대병원(원장 조홍래) 직업환경의학과 김양호 교수가 지난 6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48회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옥조근정 훈장을 받았다.
김 교수는 역학조사를 통해 망간 중독의 의미를 최초로 밝힌데 이어 독성물질의 생식독성과 조혈기독성을 세계 최초로 밝히는 등의 성공적인 역학조사 수행을 통한 신종직업병 규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또한 2000년 이후 고용노동부 정책평가위원, 정책자문위원, 노동민원행정 옴부즈만 위원 등 다양한 민간위원으로서 정책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산업보건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도 함께 인정됐다.
김양호 교수는 2010년부터 산업재해보상보험 및 예방심의 위원회 위원으로서 고용노동정책평가와 산업재해예방계획 심의에 참여해 국가 산업안전보건정책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12년 대한직업환경의학회 회장직을 역임하며 여러 건의 정책연구를 수행하였고, 직업환경의학 교과서를 처음 출간함으로써 직업환경의학 전문의의 교육 훈련에도 기여했다. 지난 2015년 6월 열린 2015 ICOH 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공동위원장으로서 성공적으로 대회를 진행하며 직업환경의학계를 대표하여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한편, 올해 시상식에서는 김양호 교수를 포함해 23명이 훈장(3명)과 포장(3명), 대통령표창(8명), 국무총리표창(9명)을 받았다.
김 교수는 역학조사를 통해 망간 중독의 의미를 최초로 밝힌데 이어 독성물질의 생식독성과 조혈기독성을 세계 최초로 밝히는 등의 성공적인 역학조사 수행을 통한 신종직업병 규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또한 2000년 이후 고용노동부 정책평가위원, 정책자문위원, 노동민원행정 옴부즈만 위원 등 다양한 민간위원으로서 정책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산업보건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도 함께 인정됐다.
김양호 교수는 2010년부터 산업재해보상보험 및 예방심의 위원회 위원으로서 고용노동정책평가와 산업재해예방계획 심의에 참여해 국가 산업안전보건정책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12년 대한직업환경의학회 회장직을 역임하며 여러 건의 정책연구를 수행하였고, 직업환경의학 교과서를 처음 출간함으로써 직업환경의학 전문의의 교육 훈련에도 기여했다. 지난 2015년 6월 열린 2015 ICOH 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공동위원장으로서 성공적으로 대회를 진행하며 직업환경의학계를 대표하여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한편, 올해 시상식에서는 김양호 교수를 포함해 23명이 훈장(3명)과 포장(3명), 대통령표창(8명), 국무총리표창(9명)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