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소강 상태 14일째 지속…퇴원자 1명 늘어

이창진
발행날짜: 2015-07-19 17:41:14
  • 복지부, 전체 확인자 186명 유지…격리자 68명으로 감소

메르스 소강 상태가 14일째에 접어들었다.

보건보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전 6시 현재 지난 7월 4일 이후 열 나흘째 신규 확진이 없어 전체 확진 인원은 186명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료 중인 환자는 14명으로 1명 줄었고, 퇴원자는 1명 늘어 총 136명으로 증가했다.

치료 환자 중 11명은 안정적이며 4명은 불안정적인 상태이다.

119번(남, 35) 확진 환자의 퇴원으로 전체 퇴원자는 136명이며, 30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어 격리 중인 사람은 총 68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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