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병 중인 소아암 환자 웃음 선물, 5명에게 치료비 등 전달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17일 개그맨 유상무 씨의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8월의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가졌다.
유상무 씨는 투병 중인 환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산타클로스 복장으로 국립암센터 소아암 병동을 깜짝 방문하여 무더운 여름날 힘들게 투병 중인 환아 20여명에게 훈훈한 웃음선물을 선사했다.
환아들에게 일일이 선물을 전달하고, 환아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투병 중인 박수빈(가명, 여 3세) 양의 아버지는 "평소 TV에서 보던 유명인을 만나게 되니 신기하고 직접 찾아와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주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개그맨 유상무 씨는 "환아들의 웃는 얼굴을 보니 오히려 내가 치유 받은 느낌이다. 지금 당장 힘들고 어려워도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치료를 받는다면 완치될 것이라고 믿는다. 환아들이 이 시간을 이겨내고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개그맨 유상무 씨는 소아암으로 치료 중인 5명의 환아들에게 각 600만원을 치료비 및 치료보조비로 전달했다.
유상무 씨는 투병 중인 환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산타클로스 복장으로 국립암센터 소아암 병동을 깜짝 방문하여 무더운 여름날 힘들게 투병 중인 환아 20여명에게 훈훈한 웃음선물을 선사했다.
환아들에게 일일이 선물을 전달하고, 환아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투병 중인 박수빈(가명, 여 3세) 양의 아버지는 "평소 TV에서 보던 유명인을 만나게 되니 신기하고 직접 찾아와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주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개그맨 유상무 씨는 "환아들의 웃는 얼굴을 보니 오히려 내가 치유 받은 느낌이다. 지금 당장 힘들고 어려워도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치료를 받는다면 완치될 것이라고 믿는다. 환아들이 이 시간을 이겨내고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개그맨 유상무 씨는 소아암으로 치료 중인 5명의 환아들에게 각 600만원을 치료비 및 치료보조비로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