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보젠코리아-CMG제약 구강용해필름 공급 계약 체결
알보젠코리아가 CMG제약의 B형간염치료제 '엔테카비르(상품명 바라크루드)' 구강용해필름을 공급 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현 알보젠코리아 이승윤 대표가 직전까지 '바라크루드' 오리지널사 BMS에 몸을 담았다는 점에서 향후 시장 판도 변화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바라크루드'는 작년 1531억원(IMS 데이터 기준)의 처방액을 기록한 부동의 처방약 1위 제품이다.
오는 10월 9일 특허 만료를 앞두고 국내사 60여개사가 복제약(제네릭) 발매를 준비 중이다.
CMG제약은 '바라크루드'를 자체 기술을 활용해 기존의 알약이 아닌 입에서 녹여먹는 필름형태로 개발했다.
때문에 알약을 삼키기 힘든 환자들이 수월하게 복용할 수 있고 휴대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김병조 CMG제약 개발본부장(상무)은 "자체 기술 STAR Film Technology를 활용해 구강용해필름을 생산했다. 이는 수많은 정제(복제약)로 통과가 어려운 종합병원 DC 승인을 유리하게 하는 등 차별화를 가질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알보젠코리아는 CMG제약의 필름형 제형을 택했다.
업계는 알보젠코리아 선택에 주목하고 있다.
이승윤 대표의 '바라크루드' 마케팅 및 영업 경험이 시장에 반영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관계자는 "알보젠코리아는 간질환 치료제 관련 업계 최고의 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들을 영입 후 필름형 B형 간염약 판매에 총력을 다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시장 판도에 적잖은 변화가 올 수 있다"고 바라봤다.
현 알보젠코리아 이승윤 대표가 직전까지 '바라크루드' 오리지널사 BMS에 몸을 담았다는 점에서 향후 시장 판도 변화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바라크루드'는 작년 1531억원(IMS 데이터 기준)의 처방액을 기록한 부동의 처방약 1위 제품이다.
오는 10월 9일 특허 만료를 앞두고 국내사 60여개사가 복제약(제네릭) 발매를 준비 중이다.
CMG제약은 '바라크루드'를 자체 기술을 활용해 기존의 알약이 아닌 입에서 녹여먹는 필름형태로 개발했다.
때문에 알약을 삼키기 힘든 환자들이 수월하게 복용할 수 있고 휴대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김병조 CMG제약 개발본부장(상무)은 "자체 기술 STAR Film Technology를 활용해 구강용해필름을 생산했다. 이는 수많은 정제(복제약)로 통과가 어려운 종합병원 DC 승인을 유리하게 하는 등 차별화를 가질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알보젠코리아는 CMG제약의 필름형 제형을 택했다.
업계는 알보젠코리아 선택에 주목하고 있다.
이승윤 대표의 '바라크루드' 마케팅 및 영업 경험이 시장에 반영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관계자는 "알보젠코리아는 간질환 치료제 관련 업계 최고의 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들을 영입 후 필름형 B형 간염약 판매에 총력을 다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시장 판도에 적잖은 변화가 올 수 있다"고 바라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