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 1일 1회 'LAMA+LABA' COPD 복합제 합류

이석준
발행날짜: 2015-09-01 09:58:45
  • GSK, 노바티스 이어 3번째…"성분 조합 스피리바+올로다테롤"

베링거가 GSK(아노로 엘립타)와 노바티스(조터나 브리즈헬러)에 이어 1일 1회 COPD 치료 LAMA+LABA 복합제 시장에 가세했다.

LAMA+LABA 복합제 현황.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더크 밴 니커크)은 최근 LABA+LAMA 복합제 '바헬바®레스피맷®(티오트로퓸+올로다테롤)'이 승인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적응증은 기관지확장제로 성인의 만성폐쇄성폐질환 증상 완화를 위한 유지요법제로다.

권장 용량은 '티오트로퓸 5mcg+올로다테롤 5mcg'을 1일 1회 '레스피맷®'으로 흡입한다. .

'바헬바®레스피맷®'은 유지요법 치료 시작 직후부터 기존의 '티오트로퓸'(상품명 스피리바®) 또는 '올로다테롤' 단독요법 대비 폐기능과 숨 가쁨, 삶의 질에서 유의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

안전성 프로파일은 각각의 단독 요법과 대등한 수준이었다.

치료 경험이 없는 초기 단계의 COPD 환자에서는 '티오트로퓸' 대비 폐 기능을 2배 이상 개선시켰다.

이같은 연구 결과는 COPD 환자 대상 '바헬바®레스피맷®' 주요 3상 임상 연구인 TONADO® 1과 TONADO® 2에서 5000명 이상의 환자를 통해 확인됐다.

국내 시판 허가도 두 임상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미국(FDA)과 유럽(EMA)은 지난 5월과 7월 각각 승인됐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