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 의원 "지역 편차 해소 위해 장학의사제 도입해야"
우리나라 의사 수 지역별 편차를 줄이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어김없이 나왔다.
새정치민주연합 남인순 의원(보건복지위)은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인구 1000명당 의료기관 근무의사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2.18명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보면 17개 시도중 서울이 3.17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시는 1.06명으로 가장 적었다.
대전 2.61명, 광주 2.6명, 부산 2.52명, 대구 2.48명, 전북 2.25명 등 6개 시도가 전국 평균 이상인 반면 세종 1.06명, 경북 1.63명, 울산 1.64명, 경기 1.71명, 인천 1.72명, 경남과 충북 각각 1.77명, 전남과 제주 각각 1.89명 등이었다.
남인순 의원은 "근무의사의 시도별 불균형을 개선해 모든 국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의료자원의 효율적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보건의료 취약지역에 공공의료를 확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공의료기관과 지방 중․소병원의 의료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장학의사제도 도입 등을 적극 강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새정치민주연합 남인순 의원(보건복지위)은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인구 1000명당 의료기관 근무의사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2.18명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보면 17개 시도중 서울이 3.17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시는 1.06명으로 가장 적었다.
대전 2.61명, 광주 2.6명, 부산 2.52명, 대구 2.48명, 전북 2.25명 등 6개 시도가 전국 평균 이상인 반면 세종 1.06명, 경북 1.63명, 울산 1.64명, 경기 1.71명, 인천 1.72명, 경남과 충북 각각 1.77명, 전남과 제주 각각 1.89명 등이었다.
남인순 의원은 "근무의사의 시도별 불균형을 개선해 모든 국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의료자원의 효율적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보건의료 취약지역에 공공의료를 확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공의료기관과 지방 중․소병원의 의료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장학의사제도 도입 등을 적극 강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