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의원 쓴소리 "발암물질 검출, 해외 허가도 못받는 실패한 정책"
국회가 발암물질 검출에 국내용으로만 사용되고 있는 천연물신약 육성사업을 주도한 담당자 문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은 10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천연물신약 육성사업을 벌인 담당자를 반드시 징계, 문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작심하고 천연물신약 육성사업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그는 "정부는 천연물신약 개발사업에 1조4000억원의 혈세를 투입했지만 개발된 신약이라는 것에서 발암물질이 나오고 해외에서는 허가를 받지도 못해서 국내용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내용 약을 개발하고 해외에서는 허가를 받지도 못하는 약 개발 사업에 대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복지부 의견을 서면으로 답하라"고 덧붙였다.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은 10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천연물신약 육성사업을 벌인 담당자를 반드시 징계, 문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작심하고 천연물신약 육성사업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그는 "정부는 천연물신약 개발사업에 1조4000억원의 혈세를 투입했지만 개발된 신약이라는 것에서 발암물질이 나오고 해외에서는 허가를 받지도 못해서 국내용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내용 약을 개발하고 해외에서는 허가를 받지도 못하는 약 개발 사업에 대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복지부 의견을 서면으로 답하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