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무사령부·조합, 민·군 의료기기산업 내수활성화 ‘한 목소리’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이 국군의무사령부(사령관·육군준장 황일웅)와 함께 지난 10일부터 양일간 국군수도병원 종합체육관에서 민·군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한 제10회 국산 의료기기전시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중소기업청이 후원한 이번 전시회는 국군의무사령부 사령관을 비롯해 국군수도병원장 및 예하 병원장과 군의관·간호장교 등 약 200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또 ▲한림의료기(중환자실용 의료용 침대) ▲에이스메디칼(혈액가온기) ▲신흥(치과용 진료장치) 등 30개 참가업체들은 외과수술·외상처치기구, 진단·치료기기, 의료영상시스템 등 군(軍)병원과 야전에서 사용 가능한 80개 제품을 출품해 군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국군의무사령부 황일웅 사령관은 전시장을 찾아 국산 의료기기들을 살피고 참가업체를 독려했다.
황일웅 사령관은 “우수한 국산 의료기기가 많이 개발되면 국민과 장병들의 보건 향상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국산 의료기기 보급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군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군의무사령부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향후 군병원에서 국산 의료기기 시범사용(데모)사업을 통해 우수한 국산 의료기기 도입을 적극 협력키로 했다.
보건복지부·중소기업청이 후원한 이번 전시회는 국군의무사령부 사령관을 비롯해 국군수도병원장 및 예하 병원장과 군의관·간호장교 등 약 200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또 ▲한림의료기(중환자실용 의료용 침대) ▲에이스메디칼(혈액가온기) ▲신흥(치과용 진료장치) 등 30개 참가업체들은 외과수술·외상처치기구, 진단·치료기기, 의료영상시스템 등 군(軍)병원과 야전에서 사용 가능한 80개 제품을 출품해 군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국군의무사령부 황일웅 사령관은 전시장을 찾아 국산 의료기기들을 살피고 참가업체를 독려했다.
황일웅 사령관은 “우수한 국산 의료기기가 많이 개발되면 국민과 장병들의 보건 향상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국산 의료기기 보급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군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군의무사령부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향후 군병원에서 국산 의료기기 시범사용(데모)사업을 통해 우수한 국산 의료기기 도입을 적극 협력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