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 등이 국내 최초로 발굴하고 있는 헬스케어 인재(헬스케어 분야 소셜 이노베이터)가 5팀으로 압축됐다.

한국베링거(대표이사 더크 밴 니커크)와 사단법인 아쇼카 한국(대표 이혜영)은 총 5팀을 선정하고 이들에게 'MMH 체인지메이커' 타이틀 수여식 및 제안된 프로젝트 구체성을 더하기 위한 'MMH 멘토링 세션'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 새로 추가된 'Making More Health 멘토링 세션'은 정부, 미디어, 학계, 민간, 시민단체 등 국내 각계 의료보건 전문가 1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MMH 체인지메이커'가 헬스케어 분야에서 실제적이며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진정성 있는 자문을 진행하고 현업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구성됐다.

'MMH 체인지메이커' 5팀은 ▲공감(정재훈) ▲나는니편(정해리) ▲키득키즈(임빛나) ▲펀무브(고준호) ▲똑똑맘(문여정) 등이 뽑혔다.

이들은 장애 환우 재활 및 복귀, 특수한 상황에 처한 환자의 정신건강, 분만 취약지 거주 산모의 문제 해결 부문 등에서 창의적이고 설득력있는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아쇼카 한국 이혜영 대표는 "혁신성, 사회적 임팩트, 실현 가능성을 갖춘 팀들에게 MMH 체인지메이커 타이틀을 수여해 향후 대한민국 헬스케어 앞날을 책임질 MMH 체인지메이커들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는 한국베링거와 아쇼카 한국이 국내 최초로 헬스케어 분야 소셜 이노베이터들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