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80억과 자비 67억 투입 "평가체계 도입 등 질 관리 만전"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2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전남대병원 권역외상센터가 전국 6번째로 공식개소 한다고 밝혔다.
권역외상센터는 외상전담 전문의들이 365일 24시간 대기하고 외상환자 전용 수술실, 중환자실을 갖춘 중증외상 전문치료센터이다.
복지부는 1차적으로 2017년까지 17개 권역외상센터를 전국에 균형 배치해 중증외상 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치료받을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14개 기관을 권역외상센터로 선정했고 시설과 장비, 인력요건 등을 완비하여 공식 지정 개소한 기관은 광주권역 전남대병원까지 6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전남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국비 80억원, 자비 67억원을 들여 외상전용 수술실, 혈관조영실, 중환자실 등을 갖추고, 외과전문의를 중심으로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중환자실 간호사 등 총 79명이 진료에 들어갔다.
복지부는 2013년 선정된 을지대병원, 부산대병원, 아주대병원 등도 연내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아직까지 권역외상센터가 선정되지 않은 3개 권역(전북, 경남, 제주)은 9월부터 공모를 진행해 11월 중 선정을 마칠 계획이다.
응급의료과 관계자는 "권역외상센터에 대한 평가체계를 도입하는 등 질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역외상센터는 외상전담 전문의들이 365일 24시간 대기하고 외상환자 전용 수술실, 중환자실을 갖춘 중증외상 전문치료센터이다.
복지부는 1차적으로 2017년까지 17개 권역외상센터를 전국에 균형 배치해 중증외상 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치료받을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14개 기관을 권역외상센터로 선정했고 시설과 장비, 인력요건 등을 완비하여 공식 지정 개소한 기관은 광주권역 전남대병원까지 6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전남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국비 80억원, 자비 67억원을 들여 외상전용 수술실, 혈관조영실, 중환자실 등을 갖추고, 외과전문의를 중심으로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중환자실 간호사 등 총 79명이 진료에 들어갔다.
복지부는 2013년 선정된 을지대병원, 부산대병원, 아주대병원 등도 연내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아직까지 권역외상센터가 선정되지 않은 3개 권역(전북, 경남, 제주)은 9월부터 공모를 진행해 11월 중 선정을 마칠 계획이다.
응급의료과 관계자는 "권역외상센터에 대한 평가체계를 도입하는 등 질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