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정책 협조 당부…한의사 현대의료기기 등 단체별 화두 주목
정진엽 장관 취임 후 의약단체장과의 첫 간담회 일정이 확정돼 이목이 집중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6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정진엽 장관과 보건의약 6개 단체장이 오는 19일 오전 조찬 회동을 갖는다"고 밝혔다.
앞서 정진엽 장관은 8월 27일 취임 전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나 국정감사 후 의약단체장과 만나 의료현안 등을 소통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번 회동은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하여 대한병원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및 대한약사회 등 6개 단체장이 참석한다.
복지부는 상견례를 겸한 첫 만남이라는 점에서 현안 논의보다 소통에 무게를 두고 있으나 단체별 이슈를 제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이다.
의료단체의 경우,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과 3대 비급여 개선에 따른 후속조치 및 감염관리 일화인 의료전달체계 개선 등을, 약사회는 법정 소송으로 불거진 약국 청구프로그램(일명 PM2000) 개선 등을 화두로 꺼낼 것으로 예상된다.
복지부는 정진엽 장관은 보건의료 전문가 출신 장관으로서 직역 간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얽혀 있는 보건의료계 화합과 상생을 위한 보건의료정책 추진 관련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라고 회동 취지를 설명했다.
보건의료정책과 관계자는 "19일 조찬 모임은 정진엽 장관 취임 이후 상견례 자리로 보건의료 분야에서 더욱 긴밀한 협력이 이뤄지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진엽 장관과 의약단체장 만남 장소는 서울 코리아나호텔로 오전 7시 30분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6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정진엽 장관과 보건의약 6개 단체장이 오는 19일 오전 조찬 회동을 갖는다"고 밝혔다.
앞서 정진엽 장관은 8월 27일 취임 전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나 국정감사 후 의약단체장과 만나 의료현안 등을 소통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번 회동은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하여 대한병원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및 대한약사회 등 6개 단체장이 참석한다.
복지부는 상견례를 겸한 첫 만남이라는 점에서 현안 논의보다 소통에 무게를 두고 있으나 단체별 이슈를 제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이다.
의료단체의 경우,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과 3대 비급여 개선에 따른 후속조치 및 감염관리 일화인 의료전달체계 개선 등을, 약사회는 법정 소송으로 불거진 약국 청구프로그램(일명 PM2000) 개선 등을 화두로 꺼낼 것으로 예상된다.
복지부는 정진엽 장관은 보건의료 전문가 출신 장관으로서 직역 간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얽혀 있는 보건의료계 화합과 상생을 위한 보건의료정책 추진 관련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라고 회동 취지를 설명했다.
보건의료정책과 관계자는 "19일 조찬 모임은 정진엽 장관 취임 이후 상견례 자리로 보건의료 분야에서 더욱 긴밀한 협력이 이뤄지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진엽 장관과 의약단체장 만남 장소는 서울 코리아나호텔로 오전 7시 30분부터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