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대회 대회장에 선임…세계 석학과 정보 교류
국내 의료진이 위장관 궤양 연구 국제학회를 이끌게 됐다.
분당차병원 함기백 교수는 2018년 열리는 위장관 궤양 연구 국제학회 ICUR(International Conference on Ulcer Research)을 총괄하는 대회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위장관 궤양 연구 국제학회(ICUR)는 위장관 질환인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궤양성대장염으로 대표되는 소화관 장기에 발생하는 궤양 연구에 선두주자인 세계적인 석학들의 연구모임으로 3년마다 열리는 정기학회. 이 학회 대회장으로 함기백 교수가 선임된 것.
함기백 교수는 "2018년 위장관 궤양 연구 국제학회의 한국 유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위 질환과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궤양성대장염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의 지식과 노하우를 한국의 전문의들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2018년까지 국내 연구역량을 최대한 도출해 한국도 세계적인 위궤양이나 궤양성대장염과 같은 궤양성 소화기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 개발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분당차병원 함기백 교수는 2018년 열리는 위장관 궤양 연구 국제학회 ICUR(International Conference on Ulcer Research)을 총괄하는 대회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위장관 궤양 연구 국제학회(ICUR)는 위장관 질환인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궤양성대장염으로 대표되는 소화관 장기에 발생하는 궤양 연구에 선두주자인 세계적인 석학들의 연구모임으로 3년마다 열리는 정기학회. 이 학회 대회장으로 함기백 교수가 선임된 것.
함기백 교수는 "2018년 위장관 궤양 연구 국제학회의 한국 유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위 질환과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궤양성대장염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의 지식과 노하우를 한국의 전문의들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2018년까지 국내 연구역량을 최대한 도출해 한국도 세계적인 위궤양이나 궤양성대장염과 같은 궤양성 소화기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 개발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