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오는 11월 1일 오후 5시,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장애·비장애아동으로 구성된 '더불어 행복한 발레단' 3기의 공연 '피터와 늑대', '동물의 사육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행복한 발레단'은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창단된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으로 구성된 발레단으로, 보건복지부 주최, 서울발레시어터 주관,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 5개월 간 서로를 이해하며 갈고 닦은 발레실력을 뽐내는 소중한 결실의 무대로, 서울‧수도권 아이들은 '피터와 늑대'를, 충청지역 아이들은 '동물의 사육제'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