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1일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을 방문해 건국대에서 발생한 호흡기질환 환자 상태를 점검했다.
이날 정진엽 장관은 안명옥 원장의 보고를 받고 입원환자 상태 및 진료 상황을 점검했으며, 의료진을 격려했다.
정 장관은 화상으로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면서 환자와 전화통화를 나누며 쾌유를 기원했다.
의료원에는 1일 현재 27명의 건국대 관련 환자가 격리 입원 중이다.
정진엽 장관은 "이번 호흡기질환 원인규명 및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관련부처 및 전문가와 적극 협력하고 현장 상황도 계속 점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