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및 장비비 80억원과 운영비 등 지원 "예방가능 사망률 개선"
원광대병원이 권역외상센터에 추가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최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2015년 권역외상센터 추가공모 결과 전북권역 원광대병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권역외상센터란 교통사고, 추락 등으로 인한 다발성 손상, 과다출혈 등의 중증외상환자에 대해 365일 24시간 병원 도착 즉시 응급수술 등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는 외상전용 전문치료센터를 의미한다.
복지부는 중증외상환자 예방가능 사망률을 개선하기 위해 2012년부터 권역외상센터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원광대병원 선정으로 15개 권역외상센터 선정을 완료했으며 시설․인력 요건을 갖추어 공식개소한 권역외상센터는 7개 기관이다.
복지부는 1차적으로 2017년까지 연차별로 총 17개 권역외상센터를 전국에 균형 배치해 중증외상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권역외상센터 선정기관에 대해서는 시설 및 장비비 80억원과 연간 7억~27억원 운영비가 지원된다.
올해부터 선정 3년차 이상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여, 평가결과에 따라 운영비 등에 차등을 둘 계획이다.
응급의료과 관계자는 "중증 전문진료시설인 권역외상센터의 전국 균형배치와 체계적 질 관리를 동시에 추진, 중증외상환자 치료의 질을 개선하여 예방가능 사망률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최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2015년 권역외상센터 추가공모 결과 전북권역 원광대병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권역외상센터란 교통사고, 추락 등으로 인한 다발성 손상, 과다출혈 등의 중증외상환자에 대해 365일 24시간 병원 도착 즉시 응급수술 등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는 외상전용 전문치료센터를 의미한다.
복지부는 중증외상환자 예방가능 사망률을 개선하기 위해 2012년부터 권역외상센터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원광대병원 선정으로 15개 권역외상센터 선정을 완료했으며 시설․인력 요건을 갖추어 공식개소한 권역외상센터는 7개 기관이다.
복지부는 1차적으로 2017년까지 연차별로 총 17개 권역외상센터를 전국에 균형 배치해 중증외상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권역외상센터 선정기관에 대해서는 시설 및 장비비 80억원과 연간 7억~27억원 운영비가 지원된다.
올해부터 선정 3년차 이상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여, 평가결과에 따라 운영비 등에 차등을 둘 계획이다.
응급의료과 관계자는 "중증 전문진료시설인 권역외상센터의 전국 균형배치와 체계적 질 관리를 동시에 추진, 중증외상환자 치료의 질을 개선하여 예방가능 사망률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