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째 개정판 기준 통과 국내 최초…"완벽하다" 호평
고대안암병원이 JCI 3차 인증에 성공했다.
고대안암병원은 "평가기준이 한층 강화된 5번째 인증 기준집으로 3차 인증까지 받은 병원은 국내 최초"라고 2일 밝혔다.
병원 측은 "이미 1차, 2차 인증을 통해 환자 안전과 질 향상 관리 문화가 정착되어 있는 상태에서 3차 연속 인증을 계기로 세계적 수준의 환자안전 시스템을 갖춘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1차, 2차에 이어 더욱 업그레이드 된 이번 2015년 3차 인증은 304개의 엄격한 인증기준과 1222개의 항목인 JCI 인증기준집 5번째 개정판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그 결과 전체 항목 중 98%를 완전히 충족하며 흠잡을 곳 없는 완벽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에 시행된 인증기준에는 의료진 교육 및 인간 대상 연구 부문이 추가되고,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 부분에서 더욱 강화된 기준임에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병원 측은 "진료와 환자 안전, 질 향상과 더불어 의학교육과 임상연구 분야가 추가돼 진료뿐 아니라 다각도에서 의료기관으로서의 가치와 자질을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조사위원들은 매일 진행된 일일보고와 마지막 총평에서도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완벽에 가까운 안암병원의 의료시스템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태도와 호응, 그리고 친절한 미소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병원 측에 따르면 평가자들은 "조사를 위해 외래를 다니면 누구 하나 빼놓지 않고 밝은 미소로 우리를 맞이했다. 직원들의 긍정적인 마인드, 적극적인 의지를 한 눈에 볼 수 있었고, 근무 중임에도 우리의 질문에 충분히 답변하고, 자료를 요청했을 때 즉각적으로 찾아서 전달하려는 모습이 매우 좋았다"고 칭찬했다.
또 한가지 주목할 점은 진료를 줄이지 않고 평소의 모습 그대로 조사에 임했다는 것이다.
상당수 의료기관이 평가기간에는 평가에 집중하기 위해 환자 수를 줄이는 게 보통이다. 그러나 고대안암병원은 더욱 강화된 인증기준에도 불구하고 평소대로 진료하며 조사를 받았다.
이에 대해 김영훈 안암병원장은 "이미 고대안암병원은 JCI인증에서 요구하지 않는 것까지 세밀하게 챙기며 인증을 뛰어넘는 안전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3차 인증이 끝이 아니며, 우리에게 남겨진 새로운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교직원들과 뜻을 모아 한마음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고대안암병원은 2009년 첫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2012년 재인증을 넘어 2015년 3차 인증까지 성공했다.
고대안암병원은 "평가기준이 한층 강화된 5번째 인증 기준집으로 3차 인증까지 받은 병원은 국내 최초"라고 2일 밝혔다.
병원 측은 "이미 1차, 2차 인증을 통해 환자 안전과 질 향상 관리 문화가 정착되어 있는 상태에서 3차 연속 인증을 계기로 세계적 수준의 환자안전 시스템을 갖춘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1차, 2차에 이어 더욱 업그레이드 된 이번 2015년 3차 인증은 304개의 엄격한 인증기준과 1222개의 항목인 JCI 인증기준집 5번째 개정판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그 결과 전체 항목 중 98%를 완전히 충족하며 흠잡을 곳 없는 완벽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에 시행된 인증기준에는 의료진 교육 및 인간 대상 연구 부문이 추가되고,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 부분에서 더욱 강화된 기준임에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병원 측은 "진료와 환자 안전, 질 향상과 더불어 의학교육과 임상연구 분야가 추가돼 진료뿐 아니라 다각도에서 의료기관으로서의 가치와 자질을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조사위원들은 매일 진행된 일일보고와 마지막 총평에서도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완벽에 가까운 안암병원의 의료시스템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태도와 호응, 그리고 친절한 미소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병원 측에 따르면 평가자들은 "조사를 위해 외래를 다니면 누구 하나 빼놓지 않고 밝은 미소로 우리를 맞이했다. 직원들의 긍정적인 마인드, 적극적인 의지를 한 눈에 볼 수 있었고, 근무 중임에도 우리의 질문에 충분히 답변하고, 자료를 요청했을 때 즉각적으로 찾아서 전달하려는 모습이 매우 좋았다"고 칭찬했다.
또 한가지 주목할 점은 진료를 줄이지 않고 평소의 모습 그대로 조사에 임했다는 것이다.
상당수 의료기관이 평가기간에는 평가에 집중하기 위해 환자 수를 줄이는 게 보통이다. 그러나 고대안암병원은 더욱 강화된 인증기준에도 불구하고 평소대로 진료하며 조사를 받았다.
이에 대해 김영훈 안암병원장은 "이미 고대안암병원은 JCI인증에서 요구하지 않는 것까지 세밀하게 챙기며 인증을 뛰어넘는 안전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3차 인증이 끝이 아니며, 우리에게 남겨진 새로운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교직원들과 뜻을 모아 한마음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고대안암병원은 2009년 첫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2012년 재인증을 넘어 2015년 3차 인증까지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