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지씨플루에이치파이브엔원멀티주 "대유행전단계백신용"
녹십자가 치사율이 높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H5N1) 백신 시판 허가를 받았다. 국내제약사로는 최초다.
'지씨플루에이치파이브엔원멀티주'가 그것인데 '대유행전단계 백신(pre-pandemic vaccine)'으로 개발됐다.
'대유행전단계 백신'은 대유행이 발생하기 전 대유행 유발 가능성이 가장 높은 동물 유래의 신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균주를 사용해 제조한 단가 백신(한 가지 균주로 만든 백신)을 말한다.
녹십자 관계자는 "다가올 감염병 대유행을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H5N1 인체 감염은 2003년부터 최근까지 인도네시아, 이집트, 베트남, 중국 등 전 세계 16개국에서 844명이 보고됐다. 환자 중 절반 이상이 사망했다. 치사율이 약 53%에 이른다.
한편 국내 허가된 조류 감 예방백신은 녹십자 제품 말고도 GSK '프리판데믹인플루엔자백신주'가 있다. 총 2품목이다.
'지씨플루에이치파이브엔원멀티주'가 그것인데 '대유행전단계 백신(pre-pandemic vaccine)'으로 개발됐다.
'대유행전단계 백신'은 대유행이 발생하기 전 대유행 유발 가능성이 가장 높은 동물 유래의 신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균주를 사용해 제조한 단가 백신(한 가지 균주로 만든 백신)을 말한다.
녹십자 관계자는 "다가올 감염병 대유행을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H5N1 인체 감염은 2003년부터 최근까지 인도네시아, 이집트, 베트남, 중국 등 전 세계 16개국에서 844명이 보고됐다. 환자 중 절반 이상이 사망했다. 치사율이 약 53%에 이른다.
한편 국내 허가된 조류 감 예방백신은 녹십자 제품 말고도 GSK '프리판데믹인플루엔자백신주'가 있다. 총 2품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