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현정 간호사와 김지철 과장, "지역사회 안전에 최선"

마현정 간호사는 2014년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 수간호사로 근무하며 울산 지역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각종 훈련 참여, 심폐소생술 교육 강사 활동 등 응급상황 발생시 환자 생명을 구하기 위해 헌신했다.
또한 작년 메르스 사태에 밤늦게까지 병원을 지키며 환자 발생 방지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청정지역 유지하는데 큰 공을 세운 점을 높이 인정받아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지철 과장은 긴급구조지원기관인 울산대학교병원의 재난 업무 담당 및 긴급 연락관으로 지난 11월 진행한 2015년 울산항 대규모 민관합동훈련에 적극 참여하는 등 평소 관련 업무와 재난훈련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민관합동 훈련에 모범이 되어 울산해양경비안전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
마현정 수간호사와 김지철 과장은 "이 상은 함께 도와주고 노력한 병원의 모든 직원들을 대표해 받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 및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맡은바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